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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태풍 피해복구 15억원 긴급 투입

등록 2019.09.11 13: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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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청 전경. 2019.07.19 (사진 = 경기도 제공)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청 전경. 2019.07.19 (사진 = 경기도 제공)[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는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5억원을 긴급 투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재난관리기금 10억원과 특별교부세 5억원 등 15억원을 31개 시·군에 응급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 절차 등으로 복구가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선지원 후정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급복구비는 도복과 낙과 등의 응급 복구와 함께 도로, 가로수, 가로등 등 공공시설 복구를 위한 장비 임차와 인력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태풍 지역이 안정되도록 만전을 기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의지를 반영해 이번 긴급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조금이나마 나은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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