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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자살 예방'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등록 2019.09.18 11: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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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자살 예방'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부천시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사업 분야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천시 자살률(인구 10만 명 당 고의적 자해에 의한 사망자 수)은 2016년 23.5명에서 2017년 21.2명으로 전년 대비 2.3명이 감소했다.

시는 생명사랑지킴이 양성·확대, 자살취약계층에 대한 예방체계 등을 마련하는 등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2017년 12월에는 자살예방센터를 부설로 설치해 자살예방을 위한 전문 서비스도 확대했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자살예방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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