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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운영…내일 발대식

등록 2019.09.18 15: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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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선발하고 1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발대식을 연다.

18일 종로구에 따르면 참여단은 구 소재 학교나 직장에 소속돼 있거나 거주하는 주민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고 2회 연임이 가능하다.

참여단은 ▲일자리 ▲안전 ▲가족친화 ▲참여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구의 주요 사업과 지역사회 제반 프로그램 등을 모니터링한다. 또 성별 불균형 요소와 개선사항, 관련 정책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 개최를 토대로 사업 참여를 돕고 지역 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구는 주민참여단 선발 외에도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혜화동주민센터에서 '이심전심 명륜동 여성안심마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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