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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MOU

등록 2019.09.23 16: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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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교류증진 사업·기획 협업체계 강화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외교부 평택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국민지원센터는 평택 내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간 민군관계 강화 및 상호 호혜적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23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외교부 제공) 2019.09.23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외교부 평택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국민지원센터는 평택 내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간 민군관계 강화 및 상호 호혜적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23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외교부 제공) 2019.09.23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외교부 평택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국민지원센터는 평택 내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간 민군관계 강화 및 상호 호혜적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23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6년 개소한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에 맞춰 현장 중심 대민 업무 강화를 통한 우리 국민 편익 제고를 위해 설립된 외교부 첫 지방조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평택시민과 주한미군간의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기획과 운영에서 상호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 관심사항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은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주한미군과 인근 지역사회간 상호호혜적이고 조화로운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인 과제라는 양 기관의 공동 인식 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한미군과 우리 국민간 보다 선진적인 형태의 민군관계 발전을 위해 관련 지자체와 지역사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위한 예산과 인력을 확충하는 동시에 미측의 협조를 견인해나가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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