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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구정책 토론회 참여 시민 100명 모집

등록 2019.10.13 13: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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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인구정책 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4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익산시민으로 산다는 것!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토론의제는 익산에 남기 위해서는 어떤 일자리 정책이 필요한가?, 귀농·귀촌자들의 ‘익산 선택 이유와 익산에서의 삶’, 익산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의 방향성, 시민 아이디어 공모작 실행방안 등이다.

각 토론의제에는 시민 20명씩이 참여하게 된다.

토론회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시민들은 자원봉사활동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익산시청 인구정책계(859-5722)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인구감소 문제의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관련 부서 논의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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