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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북삼·석적읍에 국민체육센터 건립…2022년 완공

등록 2019.10.22 05: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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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 (사진=뉴시스 DB)

칠곡군청 (사진=뉴시스 DB)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 북삼·석적읍에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22일 칠곡군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1억을 확보했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복수의 인프라를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것이다.

군은 국비 81억원, 군비 19억원 등 10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북삼읍과 석적읍에 국민체육센터를 짓는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국민체육센터에는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다함께돌봄센터, 헬스장, 에어로빅장이 들어선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북삼·석적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두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활동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자녀돌봄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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