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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직원 누구나 산하기관·부서 전자기록물 열람 가능

등록 2019.11.05 16: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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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경북교육청이 이달부터 모든 직원들에게 기록물 직접검색과 찾아드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념도=경북교육청 제공) 2019.11.05

【안동=뉴시스】 경북교육청이 이달부터 모든 직원들에게 기록물 직접검색과 찾아드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념도=경북교육청 제공) 2019.11.05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5일 자체 생산한 전자 기록물을 직원 누구나 열어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인사 이동 때 자신이 근무할 곳에서 필요한 자료는 종이에 복사를 해 가져갔다.

그러나 기록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직원들은 현재의 근무처에서 교육청 모든 기관과 부서의 과거 기록물을 직접 검색하거나 '찾아드림' 서비스를 활용해 열람할 수 있어 이같은 불편이 사라졌다.
   
직접 검색으로 열람 가능한 기록물은 2004년부터 생산 접수한 전자기록물인 공문서로, 비공개 문서를 제외하고 직원이면 누구나 업무포털의 기록관리 메뉴로 접속해 열람할 수 있다.

'찾아드림' 서비스는 업무포털 내 자료집계로, 기록물 열람요청 정보를 입력한 후 신청하면 보유 기록물에 대해 기록관리시스템을 통해 바로 열람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박진우 경북교육청 총무과장은 "각종 성과자료의 활용과 공유, 감사나 정책 자료의 작성 등 참고가 될 만한 기록물을 쉽게 검색 열람하면 업무추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이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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