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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홍티아트센터 8기 입주작가 공모 등

등록 2019.11.09 09: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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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홍티아트센터는 2020년 8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하는 입주작가는 장·단기 국내작가 6명(5·10개월 입주), 해외작가 2명(3개월 입주) 등 시각·설치미술 기반의 실험적이고 창의적 창작 활동의 예술작가 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개인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릴레이 개인전, 개인 스튜디오(작업실) 및 연구실, 1대 1 멘토링 비평프로그램, 국내외 레지던시 공간 교류 기회, 창작지원금, 오픈스튜디오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접수는 오는 18~22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티아트센터는 부산 사하구 다대포 무지개공단 내에 조성된 창작공간으로,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서부산권의 문화 향유기회를 위한 거점 공간 역할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해양대, 해양선상 아카데미 운영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광장 앞에서 '바다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제19회 해양선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해양선상아카데미는 시민들이 요트를 타고 부산의 연안을 항해하며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바다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1부와 2부 각각 7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정확한 승선인원 파악이 필요해 신청보증금 1만원을 받았다가 당일 승선 확인 후 현장에서 환불한다.

참가자에게 음료와 다과도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양대 국제해양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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