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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9일 MBC 출연해 국민과 소통…"격의없는 대화 기대"

등록 2019.11.10 10:32:25수정 2019.11.10 11: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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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 대화' 출연

타운홀 방식으로 진행…100분간 자유롭게 질문 가능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 2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KBS ‘추석특별기획 2019 만남의 강은 흐른다’에 출연해 이산가족의 기억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09.13.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 2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KBS ‘추석특별기획 2019 만남의 강은 흐른다’에 출연해 이산가족의 기억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09.13.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9일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00분 동안 국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전했다.

문 대통령의 생방송 출연은 지난 5월 9일 취임 2주년을 맞이해 KBS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뒤 6개월여 만이다. 그러나 생중계로 국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형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은 공개 회의인 타운홀(town hall)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그 어떤 질문도 할 수 있다고 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문 대통령도 "진솔하고 격의 없는 국민과의 대화를 기대하며 마음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과의 대화에 참여하려면 희망자는 MBC 홈페이지 내 '방청신청 참여하기'를 클릭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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