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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전뜰 일원에 지방 정원 조성

등록 2019.11.14 09: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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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충북 제천 청전뜰 지방정원 조감도.(사진=제천시 제공) photo@newsis.com

【제천=뉴시스】충북 제천 청전뜰 지방정원 조감도.(사진=제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제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방분권 정책의 하나로 균형발전특별회계에서 지방 이양 사무로 전환된 지방 정원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60억원(도비 65%, 시비 35%)을 투입해 청전뜰 일원에 지방 정원을 조성한다.
 
지방 정원 조성사업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인 ‘초록길 드림팜랜드’와 연계되는 일련의 사업 중 하나다.
 
제천시 모산동 466-1번지 청전뜰 일원에 10㏊(10만㎡) 규모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조성한다.
 
제천시는 한방테마정원과 천이정원, 시민참여정원 등 10개의 테마정원을 포함한 지방 정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년 차인 내년에는 주민설명회와 관련 단체, 전문가 자문을 통한 실시설계와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추진하고, 2021년 시설공사에 착수해 2023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청전뜰 일원에 지방 정원을 조성하면 시의 다양한 관광자원 등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광객이 지역의 지방 정원을 방문하도록 제천만의 특색 있는 정원을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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