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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누적투자액 100억 넘어 "SK 등 참여"

등록 2019.11.18 14: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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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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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는 최근 대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7개월만에 누적 투자금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에는 캡스톤, 코어, 선앤트리 등 국내 메이저 자산운용사와 SK가 참여했다. 씽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피유엠피는 업계에서 서비스 운영능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자평했다.

씽씽은 지난 10월 누적 가입 회원 수 10만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7월 4만명에서 3개월새 6만명이 증가한 것이다. 또한 총 5300대의 기기를 보유하고, 서비스 지역에 지속적으로 기기를 추가 배치하고 있다. 피유엠피는 연내 1만대까지 확대한다는 목표 하에 서비스 운영 지역도 강남, 서초, 송파, 성수에 이어 최근 광진구까지 확장한 상태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에 힘입어 소비자 이용 편의를 강화하고, 나아가 친환경·스마트시티 구축에도 기여해 사회적으로 더 가치 있는 서비스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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