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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 항소심 앞두고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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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25 12: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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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씨를 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남자친구 최종범씨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9.07.18.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8)의 사망 이후 전 남자친구 최종범(28)씨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구하라는 최씨와 법적 공방을 벌이면서 여성 연예인으로서는 공개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꺼내놓아야 했다. 구하라는 지난해 최씨를 상대로 협박, 강요, 성폭력 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시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사회적으로 '리벤지 포르노'가 이슈가 되기도 했다. 구하라와 최씨가 쌍방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작년 9월13일에 최씨가 과거 두 사람이 교제하던 당시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헤어진 연인에게 보복하기 위해 유포하는 성적인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리벤지 포르노라고 한다. 이런 정황이 알려지자 '리벤지 포르노'를 엄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됐다. 당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청원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법원은 지난 8월 최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다만 리벤지 포르노와 관련해서는 무죄 판단을 받았다. 구하라 측은 양형 부당으로 항소, 2심이 예정됐다

당시 일부에서 최씨에 대한 법원 판단이 관대하다는 지적이 터져 나왔다. 구하라 사망 소식 이후 최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판사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등 항소심를 앞둔 최씨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 

청담동에서 유명한 미용사이던 최씨는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뒤 새로 헤어숍을 오픈했다. 하지만 현재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헤어숍 역시 운영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최씨의 신상정보를 유출하자는 의견도 올라오고 있다. 죄를 엄벌하되 과도한 신상털이는 자제하는 목소리도 공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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