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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부모들이 만든 그림동화책·시집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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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25 16:16:20
도교육청 2층 강당서 70여 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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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25일 전북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전북지역 학부모 그림동화책 및 시집 작품 전시회. 김승환 교육감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지역 학부모들이 직접 만들고 쓴 그림동화책과 시집 등 작품 전시회가 25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도교육청이 올 한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나만의 책 만들기(그림동화책) 프로젝트’와 나만의 시집 ’다! 詩다’ 최명희 혼불 글쓰기 ‘사각사각 디딤돌’ 등 교육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교육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이 직접 만들고 필사한 작품 70여 점이 전시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그림동화책, 글쓰기(시집·혼불) 학부모교육’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당 20여 명씩 총 6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젝트에서는 박서진 동화작가와 함께 창작 구상, 글쓰기, 그림동화책 함께 읽기, 생각 나누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박태건 시인과 함께 한 나만의 시집쓰기 ‘다! 詩다’는 시집 읽기와 쓰기, 문학 전문가 특강, 생각 나누기, 문학기행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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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25일 전북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전북지역 학부모 그림동화책 및 시집 작품 전시회. photo@newsis.com
최명희 혼불 글쓰기 ‘사각사각 디딤돌’ 교육은 최기우 극작가가 강사로 나서 글쓰기와 강의를 진행, 손으로 직접 필사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혼불’ 읽기와 쓰기, ‘혼불’ 관련 전문가 특강, 전라북도 문학기행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부모 교육에 꾸준히 참여한 전선경 학부모는 “가정에서도 꾸준히 책을 읽고 글을 쓰다보니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고 면학분위기가 조성됐다”며 “회원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문학 감수성을 키우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꿈도 계획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장분이 학부모교육 지원가는 “학부모들이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자녀와 긍정적인 정서 교감을 끌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께서 ‘나만의 책’을 만들면서 자신과 세상을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성장하는 좋은 시간이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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