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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사랑·행복 토핑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②르 메르디앙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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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2/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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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르 메르디앙 서울 '래티튜드 37'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라는 말에 가장 어울리는 먹거리가 있다면 케이크일 것이다. 온 가족이 그 앞에 함께 둘러앉아 사이좋게 나눠 먹어서다.

화려함, 달콤함, 풍성함, 행복함 등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이처럼 함축하는 것이 케이크 말고 또 있을까 싶다. 그래서 이맘때면 제과점, 편의점, 백화점 등 유통업계 곳곳에서 케이크 판매에 열을 올린다. 
 
미처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럭셔리의 대명사인 호텔에서도 페이스트리 셰프가 정성껏 만든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케이크를 일제히 판매한다. 그중 몇 가지를 꼽아본다.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 메르디앙 서울은 L층 '래티튜드 37'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을 내놓는다.

대표 케이크는 프랑스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 '부슈 드 노엘'이다. 피스타치오 화이트 초콜릿 무스와 파인애플 컴포트를 초콜렛 스폰지에 롤라드했다. 견과류가 더해진 고소한 초콜릿 무스와 새콤달콤한 과일 층의 조화가 일품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껏 전해지는 레드 컬러와 카카오 모양의 대형 초콜릿 장식의 화려한 비주얼은 독보적이다.

'레드벨벳 케이크'는 크림 치즈를 층층이 레이어한 레드벨벳 스펀지를 최고급 발로나 화이트 초콜릿으로 둘러싼다. 새하얀 눈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가 등장하면 누구나 탄성을 발한다.

‘당근 케이크’는 신선한 당근, 파인애플, 로스트 월넛 등을 가득 넣고 저온에서 베이킹한 다음 발로나 초콜릿, 마스카르포네 치즈, 원유로 만든 크림 등을 가득 채운다. 촉촉한 식감, 통나무를 연상케 하는 유니크한 디자인 등 모두 매력적이다.

'과일 생크림 케이크'는 오렌지 향이 은은한 카스텔라 위에 신선하고 달콤한 딸기와 담백하면서 진한 우유 생크림을 아낌없이 올린다. 

'슈톨렌'도 있다. 독일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과일 빵이다. 말린 과일과 오렌지, 레몬 마멀레이드, 아몬드, 향신료 등을 풍미 가득한 프리미엄 버터 빵에 넣고 구워낸다. 고소함과 과일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4만~5만원대.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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