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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동장군 맞설 전투식량 돼줄 신메뉴 ④핏제리아 꼬또

등록 2019.12.01 0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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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핏제리아 꼬또 ;겨울 신메뉴'

[서울=뉴시스]핏제리아 꼬또 ;겨울 신메뉴'



마침내 12월이 시작했다.

이제 겨울은 우리를 점점 더 빽빽하게, 촘촘하게 포위할 것이다. 장군이 몰고 올 북풍한설에 맞서 길고도 지루한 전쟁을 벌여야 한다.

이겨내려면 한 끼를 먹더라도 더욱더 든든히 먹어야 한다.

외식 브랜드들이 겨울을 맞이해 선보인 신메뉴가 기대되는 이유다. 그중 몇 가지를 꼽아본다.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SG다인힐이 전개하는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지하 1층 화덕 피자 브랜드 '핏제리아 꼬또'가 신메뉴 5종을 출시한다. 한 끼 식사는 물론 안주로도 최적화한 단품 요리다.

입맛을 돋우는 무화과와 식전 빵이 만난 '브리치즈 무화과 스키아치아타'(1만7000원), 자메이카식 치킨과 건강 식자재 주키니 호박 튀김을 함께내는 '저크 치킨과 주키니 튀김'(1만8000원), 싱싱한 해산물을 갈릭 버터에 졸여 고소함을 탑재한 '갈릭 버터 모둠 해산물 구이'(2만6000원), 감자튀김에 필리 치즈를 더한 '필리 치즈 감자 푸틴'(1만7000원), 이탈리아식 모둠 전채요리 '미스토 안티파스토'(2만4000원) 등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안주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번 안주 세트는 신메뉴 중 1개와 생맥주 3잔으로 구성한다. 정상가보다 32% 낮춰 3만9000원이다. 2번 안주 세트는 미스토 안티파스토와 아싸 크리안자 와인 1병으로 구성한다. 정상가보다 37% 할인해 8만5000원이다.

SG다인힐 관계자는 "제철 재료로 만드는 음식은 건강에도 좋고, 맛 또한 다른 계절과 비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며 "다인힐 연구 개발팀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한 신메뉴를 즐겨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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