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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9개월 만에 컴백 예고···도쿄돔 5만5천석 벌써 매진

등록 2019.12.03 17: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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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새 앨범 발매 예정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03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블랙핑크'가 약 9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블랙핑크가 2020년 초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여러 신곡을 녹음 중"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 4월 발매한 앨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를 통해 세계적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24위에 올랐고 동명 타이틀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41위를 차지했다.

특히 빌보드 이 두 개 메인 차트에서 K팝 걸그룹 최초이자 최장기간인 4주 연속 동시 진입이라는 기록을 썼다.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UK)의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도 5주 연속 차트 순위에 진입했다.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유튜브가 발표한 '2019년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7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블랙핑크는 일본에서도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4일 여는 도쿄돔 콘서트는 5만5000석이 매진됐다. 블랙핑크는 이번 도쿄돔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돔, 2월 후쿠오카 야후오크돔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4회 돔투어를 연다.

돔 공연을 여는 일본 3개 도시에서는 팝업스토어가 마련한다. 도쿄 하라주쿠에서는 3~8일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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