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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국산 경공격기 FA-50 연합·합동 작전능력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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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2-06 09:52:00
F-15K, E-737피스아이, 이지스함 등도 성능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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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강원도 원주 제8전투비행단에서 출격한 FA-50 경공격기가 공중에서 기동하고 있다. 2019.04.07. (사진=대한민국 공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방위사업청이 6일 FA-50 경공격기 전술데이터링크(Link-16)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합·합동 전술데이터링크 성능개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Link-16 전술데이터링크는 전장상황 인식능력 향상을 위해 개발된 군사전술자료 교환 네트워크다. 적군 탐지, 공격목표 지정, 교전·통제명령 등을 실시간으로 전파해 임무성공률 향상에 기여한다.

우리 군은 현재 F-15K 전투기, 이지스함 등 주요 항공기, 함정, 방공유도탄 등에 Link-16을 탑재해 연합·합동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Link-16 성능개량사업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F-15K, FA-50,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이지스함을 포함해 9개 전력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Link-16 암호체계 보안성을 강화하고 주파수 조정을 통해 주파수 간섭현상을 방지하는 등 연합·합동 전력 작전수행능력이 보다 극대화될 예정이다.

방사청은 Link-16 성능개량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연합전술데이터링크사업팀을 신설해 사업추진기본전략 수립 및 업체 선정 등 사업을 추진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이번 'FA-50 Link-16 성능개량' 계약 체결에 이어,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이지스함 등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성능개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태욱 방사청 감시전자사업부장(공군 준장)은 "성능개량이 완료되면 효율적인 연합·합동작전 수행이 가능해 생존성과 작전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첫 단추를 꿰는 FA-50 전력의 경우, 국내기술로 (성능개량을) 추진할 계획으로 전술데이터링크 분야의 국내 연구개발 역량 또한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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