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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일 '건축분야' 광화문광장 토론회 개최

등록 2019.12.09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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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려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 오후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2차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1.07.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 오후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2차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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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가 '전문가가 바라본 광화문광장의 미래'를 주제로 11일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건축분야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학술(기술)적 관점의 전문의견 수렴 등을 통해 정책방향수립과 시민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도시분야와 역사분야에 이어 세 번째로 건축분야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이날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건축분야 토론회에서는 창조적 건축활동 이력을 가진 신진건축가와 학계의 중진 전문가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 발제는 ▲임창수 서울시 광화문사업반장 ▲김선아 ㈜에스에이케이 건축사사무소 대표  ▲ 김경남 본종합건축사 대표가 발표한다.

토론회 좌장은 건축사사무소 아르키움 대표이자 부산시 총괄건축가로 활동하고 계신 김인철 대표님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주경 오우재건축사사무소 대표, 박수정 건축공방 대표, 신민재 Anlstudio 건축사사무소 대표, 윤승현 중앙대 교수, 이충기 서울시립대 교수, 전보림 아이디알건축사사무소 소장이 참여한다.

시는 이날 건축분야 토론회 이후 오는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차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논의주제는 '광화문광장의 구조와 교통'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1~4차 시민 공개토론회, 도시·역사·건축분야 전문가 토론회, 지역주민 현장토론회와 시민대토론회 결과를 종합하겠다"며 "기술적·행정적 검토과정을 거쳐 ‘진정한 시민이 주인인 광장’이 되는 전환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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