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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국 전역에 '북극 추위' 엄습...15일엔 눈 예보도

등록 2019.12.15 08: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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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눈과 얼음에 대한 경보 발령

[ 런던= 신화/뉴시스]총선이 끝난 13일의 런던 시내가 짙은 구름에 싸여 있다. 존슨 총리는 "보수당 승리로 영국 경제가 호전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영국 전역엔 주말 강추위와 눈예보가 내려졌다. 

[ 런던= 신화/뉴시스]총선이 끝난  13일의 런던 시내가 짙은 구름에 싸여 있다.  존슨 총리는 "보수당 승리로 영국 경제가 호전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영국 전역엔 주말 강추위와 눈예보가 내려졌다.  

[런던=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영국 전역에 14일 밤 (현지시간) 부터 북극추위가 몰려와 수은주가 일부 지역에서  최저 영하 7도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영국 기상청이 예보했다.,

일요일인 15일에는 눈과 얼음으로 영국 전역의 여행이 큰 지장을 받을 것으로 예보되어, 첫 눈에 대한 대비와 긴장이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은 눈예보 외에도 일부 지역에 얼음에 대비한 황색 경보를 발령했다.  이 경보는 14일 밤 21시부터 스코틀랜드 전역과 잉글랜드와 웨일즈 북부,  북 아일랜드를 대상으로 15일 11시까지 이어진다.

그 밖의 남부 지역에서는 주말 동안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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