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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오티베큠, 42억 규모 건신진공펌프 납품계약 체결

등록 2019.12.16 16: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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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엘오티베큠(083310)은 반도체 공정용 건식진공펌프를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사업장과 SK하이닉스로부터 각각 26억원, 16억원 수주받아 모두 42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엘오티베큠은 국내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외에 올해부터 중국의 신규 고객사를 다수 확보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향 매출이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 측은 "내년부터는 국내 및 중국 등 해외 고객사로부터의 매출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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