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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탄소·자동차중소기업 매출 4%, 고용 16% 늘었다

등록 2019.12.19 13: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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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특화분야 중소기업 성과' 간담회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중소 탄소·자동차기업들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19일 '2019년 전주형 중소기업 특화분야 선정 및 지원사업'의 참여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2019 특화분야 중소기업 성과 확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성과보고 및 성공사례 공유, 애로·건의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용 우수기업인 ㈜나들과 수출 우수기업인 제논전장(주)이 사례 발표자로 나서 참여기업들에게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와 관련, 이 사업은 50인 이하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화 전문 컨설팅부터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3억원을 투입해 미래먹거리인 탄소와 식품, 공예품, 자동차부품 등 6개 분야를 특화한 중소기업 44곳을 지원했다.
 
올해 기업들은 수출액 36억원 달성과 전년과 비교해 매출 4%, 고용 16%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열심히 노력해 준 특화분야 중소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특화분야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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