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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메이커스랩 '지니', 3D프린터·AR·VR 무료 대여

등록 2019.12.24 15: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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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내부 VR체험

지니 내부 VR체험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시 남구 명덕역 지하 1층에 메이커스랩 '지니'의 문을 열었다.

메이커스랩 '지니'는 남구를 비롯한 지역민을 위한 메이커 공간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설과 장비를 무료로 대여한다.

메이커스랩이 보유한 3D 프린터, 3D 스캐너, AR, VR 등 다양한 장비를 통해 아이디어를 창작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각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니어 고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안마기 만들기, 민속용품 만들기, 손자와 함께하는 종이접기 등이 있다. 실버 계층의 교류 및 취미생활 공유 공간이 될 전망이다.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대구지역의 메이커 문화 확산과 취·창업의 꿈 실현에 영남이공대가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쁜 날"이라며 "지역 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주민 연계를 위한 중간자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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