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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작업치료과, 5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

등록 2019.12.27 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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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실습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대 제공)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실습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대 제공)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구미대학교는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5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5년 연속 100% 합격은 전국 전문대 작업치료과 중 유일하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발표한 2019년도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결과에서 구미대 작업치료과(학과장 이윤미) 3학년 응시생 23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번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2116명이 응시했고, 1928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91.1%를 나타냈다.

대학은 국가시험을 대비해 ▲학교지원 전공 자격증특강 운영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실시 ▲1대1 평생 지도교수제 시행 ▲직무맞춤형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윤미 학과장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을 위해 다양한 학습방법 개발, 밀착지도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지정한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구미대 작업치료과는 올해 치매극복 선도단체 보건복지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학과는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작업치료사는 신체 손상이나 질병, 심리·정신 질환, 발달 및 학습장애 등으로 제한된 생활을 하는 개인의 전문적 재활치료와 독립성을 높여 환경에 적응하게 하는 보건재활 전문인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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