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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중 무역합의 낙관론속 상승 마감…다우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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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14 06: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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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13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합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고조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3.28포인트(0.29%) 상승한 2만8907.05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2.78포인트(0.7%) 오른 3288.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5.07포인트(1.04%) 상승한 9273.93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 

미중 무역협상 소식을 주목하면서 3대 지수는 이날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중은 15일 백악관에서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예정이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번역 기간에 합의문 내용이 변경됐을 수 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중국 관영언론 글로벌타임스는 류허 부총리가 이끄는 협상단이 1단계 무역합의 서명식을 위해 이날 워싱턴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가 곧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을 철회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S&P 500,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CNBC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중이 1단계 합의에 서명하기 이틀전(13일) 미국은 중국을 환율조작국 리스트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동 긴장이 완화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주 상승했던 유가는 다시 하락했다.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테슬라는 9.77% 올랐고, 애플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2.14%, 1.2%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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