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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가 수익창출 마을전자상거래 지원 강화

등록 2020.01.14 10: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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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청

전북 익산시청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마을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마을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은 소규모 농가들의 수익창출을 위해 농산물 판매에 IT 영역을 접목했다.

익산시가 전북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특산품의 인터넷 판매를 지원해 농가 소득을 올린다.

시는 지난해 70여 농가를 지원해 5억7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도록 유도했다.

시는 1월 초 오픈마켓 등 판매·홍보대행사 선정을 마치고 설 명절 기획전을 시작으로 농특산물 온라인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픈마켓 입점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마을전자상거래 사업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대상으로 판매 수수료나 택배비 등의 일부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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