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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네팔 안나푸르나로 가족·지원팀 급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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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18 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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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18일 충남교육청 이은복 교육국장이 네팔로 교육봉사를 떠났다가 17일 안나푸르나 트레킹 중 실종된 교사들에 대한 대책을 밝히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2020.01.18 photo@newsis.com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은 네팔 교육봉사단 교사 4명이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중 실종된 것과 관련, 사고상황본부를 꾸리고 현지에 지원인력과 가족들을 급파했다.

충남교육청은 18일 교육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네팔로 교육봉사활동을 떠난 소속 교사 4명이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30분~ 11시(한국시간 오후 1시45분~2시15분)에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인근에서 눈사태를 만나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사고 발생 접수 즉시 교육청에 사고상황본부를 차리고 사태파악과 현장지원을 위해 인원을 급히 파견했다.

 외교부 해외안전지킴센터에 2명의 직원을 파견,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안나푸르나 현지로 충남교육청 교원인사과장 등 공무원 2명과 가족 6명 등을 상황파악 및 지원을 위해 보냈다. 
 
이번 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사들은 모두 11명으로 지난 13일 출발했으며 25일까지 네팔 카트만두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지역 공부방 등에서 교육봉사활동을 할 예정이었다.

 교육봉사활동 기간 중 학생이 등교하지 않는 주말을 이용해 트레킹에 나섰던 인원이 갑자기 내린 폭우와 폭설을 만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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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11명의 교사 중 9명(2명은 건강상 숙소잔류)이 이동 중에 눈사태를 만났으며, 이 중 앞서가던 4명이 현지 가이드와 함께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후미에 있던 5명의 교사들은 현지 대피소(로지)로 이동해 대피 중인 것으로 추정되나 통신상태가 원활하지 않아 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한 귀국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들과 외교부, 교육부 등과 긴밀한 정보 공유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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