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WHO, 우한 폐렴, 비상사태 선포 안해…긴급위원회서 결정(1보)

등록 2020.01.24 03:50: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우한=신화/뉴시스]22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중기술과학대학 통지의학원 병설 유니온 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우한 폐렴'을 사스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해당하는 '을류' 전염병으로 지정하고 '갑류' 수준의 대응을 하기로 했다. 2020.01.23.

[우한=신화/뉴시스]22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중기술과학대학 통지의학원 병설 유니온 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우한 폐렴'을 사스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해당하는 '을류' 전염병으로 지정하고 '갑류' 수준의 대응을 하기로 했다. 2020.01.23.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23일(현지시간) 중국에 이어 전 세계로 확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일명 우한 폐렴)에 대해 세계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WHO는 이날 열린 긴급 위원회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WHO는 당초 전날에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23일로 미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