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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자 발생

등록 2020.01.26 23: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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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AP/뉴시스]일본 오사카(大阪)에 위치한 간사이(関西) 공항에서 지난 22일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체온측정 카메라 앞을 지나치고 있다. 일본 당국은 '우한 폐렴' 감염 방지를 위해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2020.01.23.

[오사카=AP/뉴시스]일본 오사카(大阪)에 위치한 간사이(関西) 공항에서 지난 22일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체온측정 카메라 앞을 지나치고 있다. 일본 당국은 '우한 폐렴' 감염 방지를 위해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2020.01.23.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일본에서 중국 우한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우한에서 일본으로 여행 온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에 네 번째다.

이 남성은 지난 22일 일본에 도착했으며 다음날부터 발열 증상을 보였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우한에서 자국민을 대피시키기 위해 중국 당국과 협의 중이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우한에는 일본인 710명이 체류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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