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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매안심센터, 예방부터 관리까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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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9 09: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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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청.(뉴시스 DB)
[임실=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 발굴과 치료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관내 300여 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임실 만들기 실현을 위해 오는 3월까지 경로당 순회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치매 조기 검진은 경로당에서 표준화된 문답식 인지기능검사를 통해 선별검사를 진행, 치매 위험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자는 진단 및 감별검사를 의뢰해 치매로 진단받을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관리한 뒤 인지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 소득 기준에 따라 월 3만원 이내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치매 조기 검진은 임실군 관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는 물론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은 또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교육 등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군은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독거 및 부부 치매,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를 우선순위로 발굴해 일상생활 관리, 건강관리, 가족 상담, 민간 및 공공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대상자 각각의 문제 및 욕구를 파악한 후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계획을 수립, 관리한다.

이 밖에도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치매 및 동반 질병 정보제공, 치매 환자 가족·투약교육 등 프로그램과 기저귀, 미끄럼방지 등의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치매안심센터(063-640-3374~3379)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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