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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항공대, 9천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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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9 06:00:00
1980년 전국최초 소방항공대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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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소방항공대. 2020.01.29.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소방항공대가 1996년 이후 현재까지 9000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소방항공대는 1980년 1월9일 전국최초로 창설됐다. MD500 기종 헬기 2대, 인원 11명으로 출발했다. 현재는 헬기 3대가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소방항공대는 인명구조 현장에 5839회 출동했다. 6901명을 구조했다. 화재 현장도 2166회 출동했다. 4588회의 방역·방재 임무도 수행했다.

창설이후 현재까지 총 운항건수 1만7160회, 총  1만4131시간을 운항했다. 총 운항 거리는 358만9274㎞로 지구를 약 85바퀴 돈 셈이다. 서울 제주 간 왕복으로 3794회에 해당하는 거리다.

서울소방항공대 출범 이후 헬기사고는 한 차례 있었다. 1996년 8월31일 MD500 헬기가 중랑천변 저공비행 중에 전신주 사이의 지지와이어에 걸려 추락한 사고로 기체가 완전 파손됐다. 당시 조종사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이후 서울소방항공대는 위험예지 훈련, 사고사례 발표회, 실전임무 대비 지속적인 기술유지 비행, 야간비행, 계기비행 숙달훈련 그리고 항공안전 전문 교육기관 위탁교육 등 사고예방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평소 철저한 정비와 점검, 훈련을 바탕으로 9000시간 무사고 비행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며 "항공대는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포함해 강원, 경북, 충북권 까지 광역출동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무사고 비행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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