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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2 테크노밸리 '덕성2일반산업단지'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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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9 11:43:57
이동읍 덕성리 596-3일대 29만5133㎡에 2024년까지
한화컨소시엄 등과 자본금 50억원 규모 SPC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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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596-3 일대에 '용인 제2 테크노밸리'로 불리는 덕성2일반산업단지가 2024년까지 29만5133㎡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29일 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합동방식인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키로 하고 한화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설립자본금 50억원 규모의 SPC에는 용인도시공사가 20%(10억원)를 출자하며 한화도시개발과 한화건설, 한국산업은행이 나머지 80%(40억원)를 분담해 출자한다.

시는 용인도시공사가 덕성2산단 조성공사의 전체 관리감독을 맡도록 했으며 한화 컨소시엄은 SPC의 경영과 사업 시행을 위한 재원 조달, 단지 조성공사 등을 하게 된다.

지난해 8월부터 도시공사는 공모를 통해 한화 컨소시엄을 덕성2산단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자로 선정한 데 이어 시는 용인도시공사가 이 사업을 수행할 SPC에 지분을 출자할 수 있도록 시의회의 동의도 받았다.

시는 내년 중 산업단지 승인 등의 행정절차와 토지보상까지 마치고 2021년에 착공, 2024년 말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덕성2산단 옆에는 84만342㎡ 규모의 용인테크노밸리가 이미 조성돼 기업입주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지역이던 이동읍 덕성리 일대는 산업도시로 빠르게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들 산단은 원삼면에 조성될 SK반도체클러스터로부터 13㎞거리에 있어 향후 대규모 배후산단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군기 시장은 “덕성2산단은 원삼면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함께 국내 반도체 소재·장비 국산화의 전진기지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도심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처인구의 균형적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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