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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방문' 울산 초등학생 1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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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9 14:30:21
시교육청 중국 방문자 현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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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송파구청어린이집 어린이들이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청어린이집에서 송파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올바른 마스크 쓰기 교육을 받고 있다. 2020.01.29.

 misocamera@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환자가 4명 발생한 가운데 울산지역 초등학생 1명이 우한에 다녀와 자가격리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한시, 후베이성, 중국을 방문 여부 전수조사 결과 초등학생 1명이 우한시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초등학생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우한시를 방문했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교육청은 28일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 유치원·각급 학교에 '경계' 발령에 따른 대책을 시달했다.

시교육청은 수학여행, 체험학습활동, 수련활동 등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하는 단체행사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후 지역 내 확진자 발생시에는 단체활동을 연기하거나 취소할 계획이다. 
    
전체 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으로 14일 이후 후베이(우한포함)지역 등 중국 방문자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특히 개학이 임박한 학교는 학부모 문자발송을 통해 신속히 조사할 방침이다.

후베이지역 방문 신고된 경우에는 반드시 등교 중지 조치해야한다. 등교중지 기간은 귀국일과 잠복기 14일이며, 기간 경과 후 증상이 없는 경우만 출석가능하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28일 정책회의을 통해 "감염병 관리는 사후 대책보다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므로 사전대비체계와 발생단계별 대응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여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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