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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영입 11호 최기일 "전투기 1대가 중형차 1000대 수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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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9 17:40:40
"방위산업이 일자리 창출 효과…국민경제 이바지"
"국방력 곧 경제력…국가 방위산업 육성이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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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11호 최기일 교수가 민주연구원 유튜브 채널 '의사소통TV'에 출연했다. (캡처=민주연구원 유튜브)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1호 최기일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겸임교수는 29일 "방위산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결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국민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위산업에 대해 새롭게 조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방위사업학 박사 학위를 받아 방위산업 전문가로 불리는 최 교수는 이날 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 유튜브 채널 '의사소통TV'에 출연해 "FA-50 전투기 한대가 해외로 수출되면 4000만원에 육박하는 고급 중형차 1000대 정도의 수출효과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교수는 "방위산업이 비리산업이라는 프레임을 씌울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며 "해외에서 무기가 도입되는 과정에서 많은 로비와 커넥션들(관계)이 있고 커미션(수수료) 등이 오가면서 우리가 우려하고 근절해야 하는 비리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에 대해 "부끄러운 얘기지만 저는 정치에 문외한이었다"며 "정치가 일상 뿐 아니라 국방과 방위산업에서도 따로 떼어내서 볼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됐다. 국방과 방위산업에 일조하겠다는 결심이 정치 입문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한 나라의 국방력은 그 나라의 경제력으로 대변된다. 부민강병, 즉 국민이 부유해야 강력한 군대가 만들어질 수 있다. 부민강병의 시작과 출발점은 국가 방위 산업 육성부터 시작된다"며 "대한민국 방위 산업이 한번 더 재도약할 수 있는 국가방위산업 육성책을 마련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집안 사정으로 고등학교 때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자로 일한 경험 등을 언급하며 "오늘날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아픔과 고단하고 힘든 부분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저도 미약하지만 청년들의 손을 잡는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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