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문]이명희·조현민 입장문 "조원태 회장 중심 체제 지지"

등록 2020.02.04 14:57: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그룹 본사의 모습. 2019.04.08.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그룹 본사의 모습. 2019.04.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4일 입장문을 내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중심의 현 한진그룹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하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의 입장문 전문.

이명희와 조현민은 한진그룹 대주주로서 선대 회장의 유훈을 받들어 그룹의 안정과 발전을 염원합니다.

저희는 조원태 회장을 중심으로 현 한진그룹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지합니다.

국내외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현 경영진이 최선을 다해 경영성과를 개선하고 전문경영 체제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개선 노력을 기울여 국민과 주주, 고객과 임직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한진그룹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외부 세력과 연대했다는 발표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다시 가족의 일원으로서 한진그룹의 안정과 발전에 힘을 합칠 것을 기원합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