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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당정청협의회서 17번·18번 확진자 관련 메모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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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05 09:11:09  |  수정 2020-02-05 09:16:53
질병관리본부, 전날 16번 확진자까지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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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대응을 안건으로 열린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메모를 보고 있다. 2020.02.0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재희 기자 = 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 제 2차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7번과 18번 확진자에 대한 메모한 글을 읽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뉴시스가 이날 단독으로 촬영한 사진을 보면 해당 메모에는 붉은색 펜으로 '17번 싱가포르 방문자에 이어', '18번 확진자 발생→16번 환자의 딸'이라고 씌어 있다. 특히 '18번 확진자'에는 각각 검은펜으로 두줄이 그어져 있으며, '확진자'라는 단어 밑에는 괄호 안에 물음표(?)가 적혀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날인 4일 태국에서 입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진된 16번째 환자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이 확진자의 경우 최종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16일간 무방비 상태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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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대응을 안건으로 열린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메모를 보고 있다. 2020.02.05.  kkssmm99@newsis.com
질병관리본부는 이르면 5일 이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과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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