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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생후 30시간 신생아 신종코로나 확진에 '수직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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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06 09:18:42
"모체에서 태아로 바이러스 전파 감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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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생후 30시간 된 신생아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관영 중앙(CC)TV는 “우한아동병원은 이날 신생아 2명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중 한명은 생후 30시간 만에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아이를 출산한 산모들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환자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모체에서 태아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수직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신생아의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영유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푸단대 산부인과 장청창 의사는 “신생아는 좀 큰 영아나 성인보다 면역력이 훨씬 약하다”면서 “신생아에게 열이 나거나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곧바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장 의사는 “신생아는 폐용량이 작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해서는 안된다”면서 “3세이하 아동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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