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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영유아 발달지원서비스 이용자 모집

등록 2020.02.06 17: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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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수준별 16만~18만원 지원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의 삼성아동발달센터의 모습. 2020.02.06.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의 삼성아동발달센터의 모습. 2020.02.06.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영유아 발달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발달 지연이 우려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원하는 서비스기관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치료와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동작아동발달센터 ▲동작파랑새아동발달센터 ▲라임아동발달센터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삼성아동발달센터 ▲한국아동신경발달연구소 등 6개소다.

구는 각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발달 촉진을 위한 ▲놀이치료 ▲미술치료 ▲사회성치료 ▲언어치료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만 0~6세 영유아로 영유아 건강검진항목 발달 평가 결과 추후 검사 필요등급을 받거나 발달지연 우려에 대한 의사 소견서가 있는 경우다.

소득수준에 따라 16만원에서 최대 18만원까지 서비스 이용료가 지원된다. 차액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10일까지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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