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문화일반

'미래의 관광고객' 외국 청소년 방한여행 유공자 표창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20-02-12 10:50:31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17일 국립중앙박물관의 '중국 청소년 한국 역사문화 탐방'에 참여한 중국 수학여행단.(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0.1.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미래의 잠재적인 관광객인 외국인 청소년 방한 교육여행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난해 외국인 청소년 방한 교육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개인 부문 7명과 단체 부문 7곳에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자는 전국 각 시·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관광 유관단체 등으로부터 총 34건을 추천받아 교류 실적과 교류 내용의 충실성, 지속성 등을 심사해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조성준 대전 괴정고등학교 교사 ▲박민우 부산 학사초등학교 교사 ▲양재은 파주 한빛고등학교 교사 ▲배성미 대구 강북중학교 교사 ▲임윤혜 대구광역시 교육청 주무관 ▲김정효 경기도 시흥시 주무관 ▲김지희 광주관광컨벤션뷰로 팀장 등 7명이 표창을 받는다.

이 가운데 김정효 주무관은 시흥시 내 학교와 외국 학교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해 2014년 1곳으로 시작한 시흥시 국제 자매결연 학교가 지난해 시흥시 전체 학교의 18.6%인 16곳으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외국학교 30곳의 청소년 636명이 시흥시를 방문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한국관광고등학교(경기도) ▲안남중학교(경상남도) ▲산의초등학교(경기도) ▲여의도초등학교(서울시) ▲충청북도교육청 ▲국제문화교류진흥원(전라북도) ▲롯데관광 등 7곳이 표창을 받는다.

한국관광고등학교는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평택국제교류재단 등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대중문화 공연·체험, 한글수업, 가정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기획·운영해 지난 3년간 외국인 청소년 385명이 학교를 방문하도록 했다.

문체부는 외국인 청소년들을 유치해 미래 잠재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2010년부터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유공자 198명, 유공 단체 71곳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방한 교육여행을 경험한 외국인 청소년들은 미래 방한 관광객으로서 방한 관광시장이 계속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청소년들이 교육여행을 통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문화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