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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수돗물 공급'…구미시 상수도 기반시설 정비

등록 2020.02.16 07: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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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배수지 신설 등 상수도관리체계 구축

고아읍 문성배수지 조감도 (사진=구미시 제공)

고아읍 문성배수지 조감도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나섰다.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다.

16일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61억원의 사업비들 들여 문성배수지 신설 등 상수도 개선사업을 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5년간 420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관로 1625㎞ 중 시급한 낡은 상수도 관로 117㎞를 교체하기로 했다.
 
고아읍 문성리에 99억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1만㎡의 문성배수지를 준공한다.

류형욱 구미시 수도과장은 "수돗물 공급에 급급했던 과거의 수돗물 관리방식에서 벗어나 깨끗한 물이 각 가정까지 안전하게 도달될 수 있도록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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