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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반도체·미래차·바이오 유망벤처 250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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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16 12:22:16
민주당, '제조업 르네상스' 공약 발표
2030년까지 중소제조업 스마트공장 100%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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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2.14.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3대 분야를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이 분야에서 250개의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발굴해 유니콘 기업으로 키운다는 4·15 총선 공약을 내놓았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조업 르네상스'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2030년까지 10명 이상 중소제조업체(6만7000개)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률 100%를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를 위해 '제조업 혁신성장 및 경쟁력 강화 특별법',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 혁신 촉진 특별법'을 제정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산업 지능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신산업 규제혁신 로드맵'을 마련해 신기술·신산업 관련 규제는 네거티브로 전환시키고 규제자유특구도 2024년까지 40개를 지정한다.

연구개발(R&D) 추진 중소기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1000억원의 R&D 펀드도 운용한다. 중소기업 R&D는 2024년까지 1조원 이상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또 소재·부품·장비 산업에서 향후 5년 간 300개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100대 핵심 품목의 공급 안전망 확보에 3년 간 5조원 이상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스마트 산업단지를 2024년까지 16개로 확대해 혁신적 미래형 산단으로 육성하고 산업단지환경개선 펀드를 5000억원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도 2024년까지 50개로 확대해 청년 전용 벤처·창업 인큐베이터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경제자유구역에서 첨단 기술 및 제품에 투자하는 국내외 기업에게 투자규모나 고용효과에 따라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하고 2024년까지 지역대표 중견기업은 100개, 글로벌 강소기업은 매년 200개씩 육성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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