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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우리동네 보육반장' 운영…전화상담· 반상회 지원

등록 2020.02.17 15: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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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2월까지 '우리동네 보육반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됐다. 구는 지난달 보육반장 지원자 모집을 통해 육아관련 경험이 있는 동작구민을 채용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보육반장 6명이 15개 동을 전담해 주민밀착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전화상담, 보육반상회, 지역 육아네트워크 지원 등 재택근무와 현장활동 병행을 통한 육아상담사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출생신고 시 하단의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 해당 항목에 동의여부를 체크하면 된다.

각 동 담당 보육반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나 문자를 통해 ▲영유아 건강 ▲어린이집 정보 ▲자녀돌봄서비스 ▲보육료와 양육수당 지원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 현장방문도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표번호는 1811-6579(육아친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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