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국제일반

트럼프, '보좌관 커플' 결혼식 친히 참석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20-02-18 03:18:34
밀러 백악관 고문·왈드먼 부통령 비서 결혼식에 자리
'원념 멤버' 밀러, 강경 이민 정책 주도 논란
associate_pic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고문(왼쪽)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언론 담당 비서 케이티 왈드먼의 결혼식에 친히 참석했다. 사진은 두 사람이 지난해 9월 20일 백악관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만찬에 함께 참석한 모습. 2020.2.18.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부의 연을 맺은 두 보좌관의 결혼식에 친히 참석했다.
 
백악관은 1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고문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언론 담당 비서 케이티 왈드먼의 결혼식에 자리했다고 더힐 등 미 언론들이 전했다.
 
결혼식은 워싱턴D.C.에 위치한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트럼프 인터네셔널 호텔에서 거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 개조자동차경기연맹(NASCAR·내스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플로리다 주를 방문했다가 오후 늦게 워싱턴D.C.로 복귀했다.
 
밀러는 트럼프 대통령의 2016년 대선 운동을 함께 했으며 현 행정부 초창기부터 백악관에서 일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하나로 정부의 강경 이민 정책 고안과 집행에 핵심적 역할을 해 왔다.
 
왈드먼은 지난해 9월 펜스 부통령의 비서를 맡기 전에는 미 국토안보부(DHS) 대변인을 지냈다.
 
밀러는 강경한 이민 정책을 주도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 왔다. 민주당은 지난 13일 밀러가 백인우월주의와 반이민주의에 사로잡혀 있다고 규탄하면서 그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국제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