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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차량, 인도 넘어 상가로 돌진…운전자만 큰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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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18 12:07:30
전날 오후 11시50분께 관악구서
사고 당시 맥박과 호흡없는 상태
"호흡은 돌아왔으나 의식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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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 17일 오후 11시50분께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에서 숭실대 방향으로 주행 중인 포르쉐 차량이 인도로 넘어와 인근 상점에 부딪혔다. (사진=소방당국 제공)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서울 시내를 달리던 외제차가 인도로 넘어와 상가를 덮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0분께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에서 숭실대 방향으로 주행 중인 포르쉐 차량이 도로표시대를 친 후 인도로 넘어와 인근 상가까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났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당시 맥박과 호흡이 없던 운전자 A(47)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오전 현재 A씨의 호흡은 돌아왔으나 의식은 여전히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외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을 통해 맥박과 호흡은 돌아왔지만 의식은 없어 위중한 상태라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사고 경위 등에 대해선 운전자가 의식을 회복한 뒤 구체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과 추후 A씨 최종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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