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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내일도 '포근'…새벽 안개 주의

등록 2020.02.19 17: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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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내일 경기북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더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19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0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4~-1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전날보다 1~2도 기온이 오르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4~10도, 양주시 -4~11도, 고양시 -2~11도, 의정부시 -2~11도, 동두천시 -2~11도, 연천군 -3~11도, 포천시 -3~11도, 가평군 -3~11도, 남양주시 -2~12도, 구리시 -1~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이 예상되나 일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일부 내륙지역에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으니 차량운행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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