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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경주 지역 소외계층에 마스크·손세정제 지원

등록 2020.02.19 1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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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 원전 주변 마을 345곳에도 지원 예정

[서울=뉴시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경주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개인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서울=뉴시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경주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개인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마스크, 손세정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수원 최근 마스크 1만장과 손세정제 1000개를 확보했다. 해당 물품은 경주 지역 아동센터 28개소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과 장애인에게 돌아갔다. 또한 외출 자제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등에도 배포됐다.

한수원은 경주뿐 아니라 전국 5개 원자력발전소 본부 주변 마을 345곳에 마스크 8만1650장과 손세정제 815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나눔으로 국가 차원의 질병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발전소 운영은 물론 안전을 더하는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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