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구리시, 문화예술인 대상 공연장 대관료 90% 지원

등록 2020.02.19 18:07: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구리=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예술인의 공연예술 활성화 및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공연장에서 공연·전시회 등을 계획 중인 관내 전문 예술법인, 일반 예술단체, 예술인 등이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도내 공연·전시장과 문예회관 대관료의 90%까지(최대 500만원)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도·시비 각 1000만원을 배정했다.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는 오는 3월2일까지 신청을 받아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올 연말까지 대관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시청 4층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우편(구리시 아차산로439,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공연장대관료 지원사업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관료 지원사업이 예술인들의 대관료에 대한 부담을 완화해 공연, 전시 등 작품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예술 활성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