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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홍일표 "공천관리위와 사전 협의해 수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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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19 19:02:22
"제 출마 버리고 총선 승리 위해 힘 모으겠다"
"미추홀 위해 일할 인물 저와 상의해 공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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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미래통합당 홍일표 의원. 2019.10.17. pmkeul@newsis.com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홍일표 미래통합당 의원은 19일 자신이 공천을 신청했던 인천 미추홀갑 지역이 우선추천(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돼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된 것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와 제가 사전 협의를 통해서 수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인천 미추홀갑 지역구가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보수대통합의 정신과 정권심판을 위한 염원을 담아 저의 출마를 버리고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미추홀갑 지역의 후보는 저와 상의해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바른 정치를 이어갈 인물, 오랜 시간 저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미추홀 주민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할 인물을 공천하기로 했다"며 "갑작스런 공관위원장의 발표에 이런 상황과 저의 입장을 사전에 알려드리지 못했다. 이로 인해 미추홀 주민께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미추홀갑은 우선추천지역, 전략공천지역"이라며 "홍일표 의원과 양해가 된 사안이다. 그래서 (확정된 인물을) 발표를 안 한 것이다. (홍일표) 본인과 좀 더 이야기를 나눌 게 많이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li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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