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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또 늘어…모두 23명(종합)

등록 2020.02.21 07: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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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청도 대남병원. (사진=뉴시스 DB) 2020.02.21

[안동=뉴시스] 청도 대남병원. (사진=뉴시스 DB) 2020.02.21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크게 늘었다.

경북도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당초 9명에서 14명이 늘어 모두 2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사망한 1명을 포함한 수치다.

새로 늘어난 14명은 91번 환자(46, 여, 경산시 거주)를 제외하고 모두 대남병원 환자 및 직원들로 이로써 이 곳에서는 모두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91번 환자는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내 23명 환자 가운데 신천지 교인이 6명이다.

14명의 신규 환자 가운데 대남병원 환자는 8명으로 이 가운데 1명(62세 남)은 숨졌고 5명은 이 곳 직원이다.

23명 환자들의 나이는 10대(19세) 1명, 20대 3명, 40대 4명, 50대 8명, 60대 7명이다.

남자는 13명, 여자는 10명이다.

거주지는 영천시 4명, 경산시 3명, 상주시 1명 등이며 나머지는 모두 청도군 대남병원 환자 및 직원들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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