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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 확진자, 서대문구 가좌보건지소·북가좌1동주민센터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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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2 12:27:27
서대문구, 23일까지 방문 장소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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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소재 신천지교회를 폐쇄하겠다고 밝힌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천지예수교 서대문시온교회에서 방역업체 직원이 방역을 하고 있다. 2020.02.21.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가좌보건지소와 북가좌1동주민센터를 23일까지 폐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기 때문이다.

22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19일 오후 1시께 가좌보건지소와 북가좌1동주민센터를 들렀다. 가좌보건지소는 북가좌1동주민센터 3~4층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일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이 환자는 대구에 거주하는 신천지 교회 신도다. 그는 19일 서대문구 내 이 두 기관을 잇달아 방문해 신용카드 영업행위를 하며 직원들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현장방역을 실시했다. 또 확진환자와의 접촉 여부에 대한 서울시 역학조사에서 자가격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는 직원들은 3월6일까지 자가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4일부터 가좌보건지소와 북가좌1동주민센터에서 일부 민원업무 등이 다소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직원 파견과 인근 동주민센터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등을 통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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