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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첫 코로나19 확진...대구 경북대 학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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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2 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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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선별진료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22일 첫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2분에 확진 판정을 받은 현곡면 S아파트의 이모(21) 씨는 경북대학교 학생으로 지난 19일 대구에서 경주 집으로 왔다.

20일 오한, 근육통, 답답함, 발열(38도) 등의 증상을 보였고 21일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현재 이씨와 접촉한 경주지역 대상은 가족 3명과 친구 1명인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대구 동성로에서 KB ATM을 이용한 후 동생과 만났다. 이후 동성로 꽃집 '인플라워', 식당 '스시라스또'를 거쳐 오후 6시 50분에 택시를 이용, 동대구역으로 이동했다.

오후 7시 5분발 기차(1791, 3호차 좌석 21·22)를 타고 오후 8시 15분 서경주역에 도착해 걸어서 집으로 갔다.

다음날인 20일 오전 10시~오후 2시 현곡면 준PC방을 방문했다. 이후 증상이 나타나 21일 오전 10시 아버지의 차를 타고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선별진료실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이씨와 가족은 자가격리 중이며 병실 배정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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